군산의료원, 의료진 12명 영입…의료 체계 강화
[포인트경제] 군산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 12명을 대거 영입한다.
영입한 주요 진료과는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9개 분야다. 이 중에서 외과, 치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는 정년 교수 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전문 진료체계를 강화했다.
군산의료원에 새롭게 영입되는 의료진 12명 명단 ⓒ군산시 (포인트경제)
또 각 분야에 새로 합류한 의료진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응급센터도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24시간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의료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제 군산의료원은 7명의 응급의료 전문가가 응급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