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5급 직원, 화장실서 부하 직원 뺨 때려…경찰 출동 [사건수첩]
경남도청에 근무 중인 5급 직원이 같은 부서 부하 직원을 화장실에서 뺨을 때려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도청 화장실에서 “상급자로부터 뺨을 맞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뺨을 맞았다는 직원만 있었다.
이 사건은 지구대에서 형사과로 이첩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