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탄자니아서 아동 건강 증진 활동 펼쳐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들이 탄자니아 코메섬에서 아동 건강실태 모니터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협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 므완자 코메섬에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또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이밖에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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