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챙겨주는 아파트, 입주민에게 호평 여의도 공동주택 단지에서 최초 호텔식 조·중식 서비스를 선보이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디벨로퍼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의 조·중식서비스, 커뮤니티시설 및 프로그램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조·중식서비스에 대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호텔식 라운지 컨셉인 주민 공동시설에서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주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중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품식과 브런치(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등 매일 다른 메뉴가 제공되며, 식재료비 수준(매 9000원)으로 이용금액이 책정됐습니다. 입주민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영 관계자는 “케이터링 형식(단체급식)의 일반적인 조·중식서비스와 달리 셰프가 직접 현장조리를 통해 대면배식하는 호텔식 서비스 기반으로 운영돼 질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과 협업으로 차별화 한 조경설계와 단지 내외 전경을 바라보며 호텔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습니다. 현재 임대로 공급 중인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입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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